전기화물차 이티밴 수입사 제이스 모빌리티가 친환경 화물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친환경 지킴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연기관 소형 화물차를 보유한 운전자가 친환경 전기화물차 이티밴으로 교환 혹은 추가 구매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제이스 모빌리티는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 및 모터, 컨트롤러의 보증을 기본 3년 6만km 에서 5년 20만km까지 연장하는 48만 4천원 상당의 연장보증 상품을 한정기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내연기관 화물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2023년 이후에 말소 혹은 이전한 보유이력이 있다면 본 프로모션 대상에 적용되며, 직계가족의 보유 및 추가 구매도 인정한다.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제이스 모빌리티가 출시한 이티밴은 2인승과 4인승 중 선택할 수 있고, 여유로운 적재공간과 품격있는 스타일로 물류 운송부터 캠핑 같은 여가 활동까지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전기화물밴이다.

세계 1위 배터리사 CATL의 최신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최신형의 모터 및 컨트롤러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산업부 인증 도심 기준 227km, 환경부의 경우 도심 기준 245km로 동급 최장이다. 이티밴은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성능과 사후관리 평가를 통해 최대 보조금 지급 차종으로 선정되었으며, 보조금과 소상공인 지원을 포함하면 최종 가격 1,0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이스 모빌리티 유승철 대표이사는 "탄소배출과 환경 오염에 가장 취약한 상용차량 생태계의 개선을 위해 내연기관 화물차에서 전기화물차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스 모빌리티는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과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에 이티밴을 지원하는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